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우아한 패턴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아이유는 지난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아이유는 우아한 패턴과 소재감이 돋보이는 롱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올랐다.

 

아이유는 은은하게 반짝이는 소재와 깊은 네크라인, 가느다란 벨트 장식이 더해진 드레스를 선택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아이유는 긴 생머리의 한쪽만 가볍게 내려 청초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로즈골드빛 반지를 여러 개 착용해 아기자기한 포인트를 더했다.

 

이날 아이유가 선택한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구찌'의 2020 S/S 컬렉션 제품이다.

 

아이유가 허리선을 잘록하게 수선해 슬림한 보디라인을 드러낸 반면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에이'(A) 자로 퍼지는 실루엣의 드레스를 그대로 살린 모습이었다.

 

모델은 은은하게 반짝이는 소재와 'G' 로고가 들어간 벨트 장식, 치마 끝의 플리츠 장식이 멋스러운 드레스를 독특한 분위기로 소화했다.

 

모델은 반짝이는 광택이 멋스러운 블랙 초커와 팔뚝까지 올라오는 롱 페이턴트 글러브, 쥐 모양 라탄 토트백, 골드 메탈 장식이 들어간 블랙 힐을 매치해 강렬한 룩을 완성했다.

 

또한 모델은 긴 머리를 귀 뒤로 자연스럽게 넘기고, 가느다란 실핀을 꽂아 소녀 같은 분위기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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