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홈 퍼니싱 열풍에 발맞춰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홈 퍼니싱은 가구,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등을 활용해 집을 꾸미고 정리하는 것을 뜻한다.

국내에서는 1인 가구, 소확행, 가심비 등의 트렌드와 결합돼 2008년 7조원 규모에서 2017년 13조7000억원 규모로 2배 가량 성장했다.

 

인터파크에서도 지난달 홈 퍼니싱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하는 등 수요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이에 인터파크는 ▲침실, 주방 등의 각종 가구 상품 ▲커튼, 조명 등 인테리어 소품 등 60여개 브랜드, 500여개의 특가 상품을 한 데 모아 ‘홈 퍼니싱 5일장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15% 기획전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해 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삼익가구 북유럽 모던 스타일 수납침대(9만4900원), 소프시스 위더스 멀티책상 1260 블랙에디션(2만9900원), 컴프프로 로빈 하우스 벙커 침대(105만원, 온라인 단독) 등이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최근 홈 퍼니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 카테고리 매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쇼핑의 달로 자리매김한 11월을 맞아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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